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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휘경여중

민사고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터닝 포인트’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 사람의 인생은 그 기회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중학교 3년 간 나에게 찾아왔던 터닝 포인트는 TOPIA아카데미 민사반 합격과 민사수경, 두 번 이었던 것 같다. 지금도 난 가끔 ‘TOPIA에 오지 않았더라면 지금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TOPIA에 오지 않았더라도 분명 난 어디선가 잘 살고 있었을 것이다. 다른 길을 통해 성장하고,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민사고만큼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었을까.

민사반에만 해도 나보다 영어도, 수학도 훨씬 잘 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 3년간 그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가끔은 ‘난 왜 이렇게 못할까’ 하는 자괴감에 휩싸일 때도 있었다. 하지만 날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내가 힘들어 할 때마다 격려해준 것도 모두 그 친구들이었다. 부모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시험기간에도, 경시대회 준비 때에도, 면접 준비 때에도, 늦은 밤까지 독서실에 남아있던 나 때문에 잠도 못 드시고 나를 데리러 오시던 아빠, 힘들다는 투정도 항상 받아주시며 나에게 힘을 주셨던 엄마. 부모님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 때론 하루 24시간 중 부모님보다도 더 오랜 시간을 함께하신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 겉으론 무서워 보이지만 사실 우리를 누구보다도 많이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셨던 김용진 선생님, 가끔은 세상에서 아빠보다도 무섭지만 아빠만큼이나 나를 많이 아껴주셨던, 그래서 너무 소중하고 감사했던 김영원 선생님, 항상 웃으며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믿음을 주셨던 백민호 선생님, 겉으론 몰라도 속으론 우리 모두를 너무 많이 사랑해주셨던, 항상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웠던 최복규 선생님. 미처 한 분 한 분 다 쓰진 못했지만 3년 동안 때론 가족처럼, 때론 친구처럼 항상 이끌어주시고 다독여주신 민사반의 모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시간이 지난 후 추억에 잠겨 중학교 생활을 회상하면 때로는 힘들고 슬펐지만 때론 행복했던 기억들. 친구들과 함께했던 기억들도, 선생님들과 함께했던 기억들도, 모두 돌이켜 생각하면 웃음 지을 수 있는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김진솔(불암중)불암중

민사고

저는 3년전 TOPIA 예비중1 민사반의 개강과 함께 줄곧 민사반에서 공부를 해오던 한명입니다.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하던 것도 없고 오히려 남들보다 뒤쳐진 점들이 많아 포기를 하고 싶었던 적도 한 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민사고 원서를 쓸 때 즈음 제일 먼저 떠올랐던 것은 뒤쳐진 성적보다는 민사고에 가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었습니다. 결국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보자는 생각으로 지원을 했고 그 결과 민사고 합격이라는 믿기지 않는 현실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민사고에 계신 선배들을 그저 동경의 대상으로만, 부러움의 대상으로만 보다가 그 대상이 된 지금이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이 합격수기를 쓰면서 물론 그동안에 힘들었던 일들이 생각나긴 하지만 그보다 학원에 다니면서 3년동안 함께했던 TOPIA 민사반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서로 경쟁하면서도 한편으로 격려하던 친구들 모두 고맙고, 형편없는 실력을 걱정하시면서도 긴 시간동안 밤이야 낮이야 열정을 쏟으시며 가르쳐주시고 용기와 희망을 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옆에서 지원해주고 응원해주신 부모님 모두 감사합니다.

김정휴(불암중)불암중

민사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안정시켜가며 최종발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최종발표시간이 되고, 그 결과를 바라봤던 단 몇 초의 시간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신비한 전율과 함께 모든 긍정적인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기적 같았고, 꿈만 같았습니다. 지난 2년간의 고생했던 나날들이 스쳐지나갔고, 그 노력들이 이러한 결과로 승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굉장히 행복했고,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졌습니다. 또한, 3년 동안 잠겨있었던 부모님의 행복과 미소의 상자가 드디어 열린 것 같았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TOPIA 아카데미 외고반 학생으로 시작하여 2학년 때 비로소 민사반 학생이 되었고, 민사반에서 훌륭하고 열정적인 선생님들과 함께 고생했던 지난 2년은 너무나도 보람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려 했던 적도 몇 번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해주시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도록 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살면서 더 많은 고생을 하게 될 터인데, 이번 경험을 통해서 그러한 고난들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밤낮가리지 않고 함께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고등학교생활도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합니다.

하진욱(대원국제중)대원국제중

민사고

길을 잃어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진로와 입시의 어둠 속에서, 저는 가야할 길을 찾지 못하고 귀중한 시간들을 흘려보내고 있었습니다. 갈 길을 찾는다 해도 그 길을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알지 못했습니다. 이랬던 제게 TOPIA는 밝은 등불처럼 걸어가야 할 길을 알려주고 비추어 주었습니다. 일반적인 학원과는 달리 저의 수준과 능력을 깊이 이해하고, 제게 가장 적절하고 올바른 진로를 보여주었습니다. 또, 그 길을 걸어가기 위해 어떤 준비나 공부가 필요한지를 알려주고, 훌륭한 선생님들께서 직접 이끌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학원에 나오는 것부터 적응이 어려웠을 뿐더러,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늦게 출발한 까닭에 매 교시 수업도 완전히 이해하고 습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때론 쓰디쓴 충고와 채찍으로, 또 때론 따뜻한 사랑과 웃음으로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수고에 힘입어, 저는 나날이 더욱 알차고 단단해졌습니다. 덕분에 여러 가지 대회와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고 또 그만큼 원하는 학교에 한 발짝씩 더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는 원하던 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선생님들, 친구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과 눈물방울로 이루어낸 결과였습니다. 나름대로 긴 여정이었던 만큼, 최고의 선생님들과 함께 뛴 친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 진로와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노력하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최상민(중계중)중계중

민사고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때 부터 민사고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자연스레 민사고에 입학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초등 6학년때 TOPIA아카데미 중등부 선발고사를 보았고 민사반에 들어가 3년을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한길만 바라보고 지내다 보니 어느 순간 아이의 실력도 향상이 되고 반드시 민사고에 갈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생기고 거기에 맞춰 노력하는 아들을 발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중3들어서 부터는 각종 경시대회나 토플을 보면서 원하는 점수를 얻게 되고 현실적으로 민사고에 다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TOPIA 선생님들과 토플, 성대경시, 민사수경을 준비하면서 원하는 점수와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원서 접수할 때는 학생과 민사반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가 삼위 일체되어 열심히 준비했고, 2차 발표 후에는 마지막 면접 준비에 또한 마지막 힘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고생한 아들과 수고하신 민사반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전재원(온곡중)온곡중

민사고

우선 제가 민족사관고등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 같은 목표를 갖고 열심히 달려왔던 친구들 모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때 민사고를 처음 알고 나서부터 제 꿈이었던 민족사관고등학교에 가기 위해서 3년간의 과정에서 장애물이 없지 않았지만 그때마다 민사고 교복을 입은 제 모습을 그리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처럼 민사고를 향한 열정이 지금의 제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올 수 있도록 해 주었고 이러한 열정 외에도 저 자신에 대한, 그리고 선생님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제가 현재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TOPIA 민사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학생 하나하나에 대한 선생님들의 사랑과 열정, 그리고 관심 역시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민사반 친구들 모두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꼭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고 제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윤유성(삼각산중)삼각산중

민사고

얼마 전만 해도 ‘민사고’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뭔가 나와는 먼 이야기이고 넘을 수 없는 높은 벽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TOPIA 민사반에 들어와서 다른 실력 있는 친구들과 함께 구체적인 민사고 대비 수업을 들으니 자신감도 붙고 민사고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TOPIA아카데미에서는 여러 해 민사고를 보낸 경험으로 민사고 대비에 더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업을 준비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첫 담임을 맡으셔서 저의 진로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신 영원쌤,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모르는 것을 잘 설명해 주신 용진쌤, 과학에 대해서 더욱 흥미를 갖게 해 주신 현진쌤, 영어에 많은 도움 주신 John쌤, 영재쌤 그리고 수학에 많은 도움 주신 교범쌤, 민상쌤, 성팔쌤 감사합니다!!

박도연(장위중)장위중

민사고

""민사고 최종합격""이라는 문구가 내 컴퓨터 화면을 채운 것을 보고 한동안 멍해있었습니다. 축하한다는 전화와 문자에 답을 하면서도 얼떨떨해 있던 나는, 신입생 안내 사항을 읽어 보고 나서야 ""아, 내가 이제 예비 민사고생이구나"" 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TOPIA민사반에서 민사고를 향해 달려온 지 3년. 2학년 중반에 힘들어 하며 흔들렸던 내가 남은 1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은 것은 바로 민사반 선생님들의 믿음과 친구들의 위로 덕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기에 민사반은 내게 단지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곳이 아닌, 그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1년 전만 해도 모든 것이 부족하고 철이 없었던 나. 그런 제가 민사수학경시대회, 우리말토론대회, 그리고 다양한 인증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나의 노력도 노력이지만, 뒤에서 항상 우리를 도와주시던 민사반 선생님들의 열정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기출문제들과 풀이를 가르쳐주시고, 밤마다 함께 남아 같이 고민하고 공부해주시던 민사반 수학과 선생님들. 3년간 우리들의 영어 실력을 책임지신 영어과 선생님들. 그리고 마지막까지 우리들의 원서와 면접에 힘을 써주신 백민호 부원장 선생님과 최복규 선생님.

남은 1년 동안 담임을 맡아 우리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쏟아주신 김용진 선생님. 모두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같이 민사고에 가게 된 우리 민사반 친구들을 보며 나는 우리의 3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셨던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박건호(휘경중)휘경중

민사고

“저는 걷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지난날의 제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TOPIA 선생님들, 그리고 3년에 가까운 긴 시간 동안 매 순간을 함께한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고등학교라 일컬어지는 민족사관고등학교. TOPIA에서 3년 동안만 열심히 공부하면 그 꿈과 같은 곳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부모님의 제안에 따라 저는 이 길에 발에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이 길은 무척 어렵고도 고된 길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저만치 앞서나가는데, 저는 그대로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 것만 같아 좌절을 했었습니다. 또한 너무나도 부족한 제 자신이었기에 제 자신이 싫어졌던 때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민사고라는, 그 작은 희망 자체로도 저의 도전을 계속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저는 한가지 목표만을 바라보며 계속해서 나아갔고, 결국 그 목표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표에 도착한 지금에야 되돌아보니, 저는 3년이라는 시간동안 걷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제가 민사고에 입학하고 나서, 그리고 졸업한 이후에 걸어 나갈 길이 지름길이든 한참을 돌아서 가는 길이든, 아니면 평탄한 길이든 가파른 언덕길이든, 그 길의 끝까지 걸어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제 인생의 길을 함께 걸어 나갈 동지들을 얻었습니다. 지식, 그 이상의 것을 배우고 익힌 중학교 시절의 3년은 평생토록 제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발판이 되었습니다.

김유빈(중계중)중계중

민사고

학교 가듯이 TOPIA 민사반을 다니면서 좋은 친구들,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민사고라는 큰 꿈을 꿀 수 있어서 행복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더더욱 뿌듯한 순간입니다.

누구보다도 밤새워가며 힘써 주신 선생님들과 응원해주신 부모님, 함께 달려와 준 친구들이 있었기에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저 자신을 만들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지만, 민사반에서 겪었던 소중한 경험들 모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고, 후배들도 이런 민사반에서 꿈을 만들어가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초등 6학년 겨울방학 때 본 TOPIA아카데미 종합반 시험을 시작으로 어느덧 민사반에서 3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마지막으로 합격수기를 쓰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늦은 밤 친구들과 재잘거리며 나오는 유빈이를 보면서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과 확실한 민사고라는 목표의식을 심어 준 선생님들의 격려와 성원이 아니었다면 아마 민사반에서의 3년은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TOPIA아카데미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성실히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좋은 성적을 거두고, 민사고로 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유빈이의 성실함과 책임감이 밑거름이 되고 여기에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보태진다면 못이룰 것이 없다는 것을 TOPIA아카데미에서 배웠기 때문에 앞으로도 씩씩하게 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오랜 기간 동안 유빈이를 이쁘게 봐주신 김용진선생님, 백민호선생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은비(수락중)수락중

하나고

2011년 12월 14일, TOPIA 민사반에 첫 발을 내딛은 날입니다. 시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는 두려움과 새로운 환경으로 인한 설렘이 뒤섞인 복잡한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던 그 날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빡빡한 스케줄과 많은 양의 숙제, 국어 인증, 민사 수학∙국어 경시대회, 토플 등 여러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공부에 흐름을 맞추느라 정신없고 힘들었습니다. 입시가 코앞으로 닥쳐왔을 때는 고등학교 지원 문제와 면접 대비로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언제나 저희를 위해 악역을 자처하시면서 앞으로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과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고 손을 내밀던 친구들이 함께 달려주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고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제게 있어 최고의 선생님들과 최고의 친구들과 함께한 짧고도 긴 1년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일주일이 ‘월화수목금토일’이 아닌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바쁜 한 해였지만 그랬기에 더 재밌고 행복했던 한 해였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이유정(상계제일중)상계제일중

하나고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고 있자니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올 수 있을까...’ 하고 마음 졸이던 나날들이 떠오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TOPIA 민사반 3년 동안 즐거운 날들도 많았지만 힘들었던 날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3년동안 다닐 수 있었던 것은 민사반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믿음과 응원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저의 의지력도 있었겠지만 저는 너무나도 고마운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없었다면 과연 제가 3년동안 TOPIA 민사반을 다닐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학교가 끝났을 때부터 새벽까지 제 옆자리에서 같이 공부하고 응원해 준 친구들..
자꾸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저를 끝까지 잡아준 선생님들..
아무래도 저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끝없는 믿음과 응원을 먹으면서 공부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하나고에서 힘들 날들도 많겠지만, TOPIA 민사반 3년동안 저를 응원해주고 믿어준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2년동안 담임선생님 이상으로 절 아껴주시고 이끌어주신 최복규 선생님,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방면에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김영원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_^

이수현(상계중)상계중

하나고

처음에 TOPIA에 들어왔을 때 이미 몇 년간 열심히 준비하고 있던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극도 많이 되었고 너무 준비를 안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친구들을 보면서 자극도 받아 더욱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TOPIA에 적응하기 어려울 때부터 면접보기 직전까지 잘 챙겨주신 최복규 쌤!! 정말 감사하고 수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신 김용진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처음 자기계발계획서를 작성할 때에 굉장히 막막했었는데 TOPIA에서 모여서 비전시간에 발표도 하고 글도 쓰면서 차근차근 나아갈 수 있었고 원서 쓰면서 고칠 만한 부분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신 백민호 부원장님이 계서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면접도 좀 부담스럽고 떨리는 부분이 많았었는데 여러 선생님들과 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원서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질문들 주신 성팔쌤 덕분에 원서와 진로 관련해 많은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 면접이 갑작스럽게 예고되어 불안했는데 앤디 쌤, 부원장쌤 밤늦게까지 힘들여 봐주셔서 부담 없이 면접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TOPIA 늦게 들어 온 것이 정말 후회되고 아쉬울 정도로 정말 즐겁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원지연(노원중)노원중

하나고

저는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TOPIA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수시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많은 설명회를 해주셨고 저는 설명회 속에서 하나고등학교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2,3학년 모든 내신 성적이 반영된다는 부분에서 부담을 느꼈지만 제 꿈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학교라 생각하여 자신감을 갖고 하나고등학교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저는 TOPIA 상산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수학 공식들을 증명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밤늦게까지 남아서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아 좀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했지만 다른 친구들에 비해 하나고등학교에 입학하기에는 부족한 성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담임선생님, 강성팔 선생님께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나고등학교에 지원하자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용기를 얻었고 열심히 자기개발 계획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수학과 관련한 것들을 차근차근 정리해 주셨던 성팔쌤, 당황하지 말고 합격증은 이미 손에 쥐어져 있으니 짧지만 긴 15분을 최선을 다하라고 응원해주셨던 Andy쌤, 다양한 토론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과정을 지켜보시고 고쳐야 할 점들을 하나하나 알려주셨던 부원장님 등... 많은 TOPIA의 선생님들께서 하나고등학교 합격을 위해 해주셨던 모든 것들을 짧지만 굵은 ‘하나고등학교 최종 합격’이라는 말에 담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학생 한명 한명을 진심을 다해 도와준 TOPIA! 정말 고맙습니다!

양혜원(청량중)청량중

하나고

2년 동안 TOPIA를 다니면서 힘든 점도 많았고, 집중도 안되는 순간, 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 힘들었던 순간 모두가 파노라마처럼 스쳐갑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 여러가지 재미있고 소소한 일상들도 기억에 납니다. 겉으로 보면 밤늦게까지 자습을 남고, 토요일, 일요일도 나오는 등 힘들고 감당하기 어려웠을 법했지만, 계속 꿈을 꾸면서 도전하고. 그 옆에 항상 같이 공부하고 도전했던 친구들이 있어서 3년동안 하나고의 꿈을 꾸면서 많은 의지가 되었습니다. 3년 동안 같은 꿈을 꾸면서 흔들리기도 했고 놓고 싶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TOPIA에서 했던 것처럼 목표를 가지고 계속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무서우신 듯 하지만 다정하신 TOPIA의 모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서류를 넣기 전에도 여러 경시대회, 토플, 내신 등 정말 관심어린 관리를 해주신 김용진쌤과 최복규쌤, 하나고라는 목표를 확실하게 정한 후에 서류나 면접부분에서 꼼꼼하게 챙겨주시던 백민호쌤까지, 그리고 TOPIA에 모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미래(성신여중)성신여중

하나고

초등학교 6학년이 끝날 무렵 겨울방학 때부터 중계TOPIA 민사반에 다니기 시작했다. 중1때는 민사고, 중2때는 서울국제고, 중3때는 하나고를 꿈꾸는 등 희망하는 고등학교가 자주 바뀌었음에도 TOPIA의 탄탄한 커리큘럼 덕에 힘든 점은 별로 없었다. 다른 학원에 비해 많은 수학 선행·심화 공부와 토플 대비로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던 것 같아 입시 전에 나 자신이 많이 성장함을 느꼈다.

비전플랜 시간에 여러 활동 경험에 대해 발표하면서 내가 중학교 다니면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되돌아볼 수 있었다. 이것이 자기개발계획서 작성하는 데에 좋은 소재가 되어 어렵지 않게 자기개발계획서를 완성할 수 있었다. 또, 선생님들이 원서 봐주시면서 어색한 부분도 짚어주시고, 어떤 방향으로 수정하는 게 좋은지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그리고 면접 대비 때에는 여러 번 모의면접을 하면서 실력이 자연스럽게 늘었고, 친구들과 틈틈이 면접 연습을 해서 순발력과 내용 구성력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노하우가 풍부한 TOPIA 선생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복잡하고 어려운 하나고 입시가 조금은 쉬워졌고, 내 꿈을 이루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황한동(남대문중)남대문중

상산고

중학교 1학년 때 나는 부모님과 학교의 방과후 수업을 들을지 아니면 심화학습을 하기 위해 학원을 갈지 고민 했다. 결국 나는 TOPIA아카데미라는 학원에 가게 되었고 2년 동안 외고반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2011년 말 나는 TOPIA 상산반에 들어가게 되었다. 거기서 나는 지난 2년 동안 배운 것 보다 몇 배로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나는 수학에 더 관심이 많아졌다. 그리고 나의 꿈인 치과의사와 수학을 좋아하는 나의 적성에 잘 맞는 상산고에 진학하기로 결정했고, 남은 한 학기 내신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상산고에 진학할 수 있는 성적이 나왔다.

물론 내신을 잘 딴 것은 나의 실력이겠지만 상산고에 가기 위해서 원서를 첨삭해주시고 면접대비를 해주신 상산반은 나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무엇보다도 상산반은 상산고에 가서도 혼자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습관을 길러 준 것 같았다. 난 중학교 2학년 까지만 해도 수학을 문제만 풀고 틀린 것을 채점하는 것이 수학공부를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상산반에 와서 심도 있게 공부를 하면서 오답노트를 이용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내 수학실력이 매우 늘어난 것 같았다. 또한 영어가 매우 부족한 나에게 앞으로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면 될지 틀을 잡아 주시고 가르쳐 주셨다. 나의 국어, 과학 공부도 물론 어떻게 공부하면 될지 틀을 잡아 주셨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지난 1년간 했던 노력이 지난 14년간 노력했던 것보다 많았고 더 절실 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엄청난 영어 단어 시험과 수학 오답노트를 하면서 상산반을 그만둘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참고 견딘 지금 매우 보람찬 1년이었다. 끝으로 1년 전까지만 해도 진로가 없던 저를 이끌어 주시고 열정을 쏟아 부으신 모든 TOPIA상산반 선생님들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김현진(정의여중)정의여중

상산고

중학교에 입학하던 날, 교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시험 12번이면 중학교 생활은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갑니다.” 정말이었다. 시험을 10번 치르고 나니 어느새 난 벌써 3학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었다. 특목고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뚜렷한 목표가 없었기에 내신위주로 공부를 했고 3학년 여름방학이 되어 시작하려고 하니 이미 출발선상에서 멀리 떨어져있었다. 단 한 번도 누군가로부터 공부하라는 압박을 받은 적이 없던 나는 무언가에 이끌려 TOPIA에 오게 되었다. 괜찮은 내신을 받고 있었기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TOPIA에 와서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진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보고 내가 서있는 위치를 알 수 있었고 면접까지 세달 남은 상황이 너무나 좌절스러웠다.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하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던 내가 난생 처음으로 “그때 하고 싶은 것을 조금만 참고 공부를 했더라면...” 하고 후회를 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TOPIA의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내다보니 슬퍼하고 후회할 겨를이 없었다. 그렇게 세달을 보내고 내게 맞는 학교를 찾기 위해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했고 목표를 상산고로 정했다. 늦게 결정한 탓에 원서부터 면접까지 정말 빠르게 진행되었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글자하나까지 꼼꼼하게 고쳐주시고 면접를 위한 자세, 목소리 톤, 내용까지 꼼꼼하게 지도해준 TOPIA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부족한 글쓰기 실력 때문에 정말 많이 애써주신 백민호 선생님과 항상 열정을 다해 가르쳐주신 김용진 선생님, 김영원 선생님, 강성팔 선생님, 최복규 선생님, John 선생님, 김태환 선생님, 류영재 선생님과 직접 가르치진 않으셨지만 여러모로 많이 도와주셨던 윤원영 선생님과 구교범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TOPIA에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이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목표가 있다면 목표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목표를 향한 열정을 행동으로 옮기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누군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너보다 열심히 한 아이들이 많은데 운이 따라줘서 합격한 거야!” 하지만 세상에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결과는 없다. 내신 준비는 단 한 번도 소홀해본 적이 없고 원서를 쓰고 면접을 준비하던 기간에는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란 말이 있다. 내가 세 달여 만에 원하는 고등학교를 갈 것이라고 했을 때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그걸 어떻게 해?” 나는 이렇게 반문했다. “못할 이유는 뭔데?”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얻는다는 말처럼 원서를 내지 않으면 합격할 확률이 0%이지만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지지로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했기에 합격할 확률이 생겼었고 결국 합격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안 될 것이라는 두려움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주저없이 도전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잡스가 이런 말을 했다.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부모님, 친구들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지만 ‘나’의 인생에서 항상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결과는 저절로 그에 따라온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TOPIA를 다니며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던 지난 날들에는 난생 처음 놀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부하기 위해서 밤을 새기도 했고 수면시간도 예전의 반도 못 미치게 줄였으며 가장 좋아했던 일들도 시간이 없어 포기해야했을 만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간절한 목표를 가지고 주어진 상황에서 내 일에 최선을 다했던 그날들이야말로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인 것 같다.

이은서(하남중)하남중

포항제철고

나는 지인의 소개로 TOPIA아카데미를 알게 되어 2학년 2학기 때부터 다녔다. 하남에서 강북으로 매일 같이 학원에 데려다 주신 엄마께 먼저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TOPIA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영어, 수학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고, 작년 12월에 상산반에 들어가 친구들과 공부하면서 공부에 흥미를 더욱 더 갖게 되었고, 수학, 영어, 국어, 과학을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선생님들이 질문할 때마다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고, 정식 수업 시간도 아닌데 수업해주시는 열정에 감동받은 것 같다.

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면서 주요과목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시험 때에도 주요과목에 중점을 둬서 공부 했던 것 같다. 덕분에 포항제철고등학교에 조금은 마음 편하게 지원했던 것 같다. 선생님들이 원서도 봐주시고 면접 연습을 실제처럼 해주셔서 학교에 가서 마음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고, 예상 질문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침착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R=VD(Realization = Vivid Dream!) 나는 포철고생이다!’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했던 것이 나에게 합격이라는 큰 선물을 가져다 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저를 가르쳐주신 TOPIA 4층 교무실에 계신 선생님들과 담임선생님이신 강성팔 선생님께 가장 감사드립니다.


ps. 선생님들 포항에 놀러오세요♡

김보교(서울사대부중)서울사대부중

포항제철고

TOPIA아카데미 상산반에 들어가기 위해서 시험을 쳤을 때 제대로 풀 수 있는 문제가 하나도 없어서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합격 통보 문자가 왔고 상산반에서 공부할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첫 수업에 들어가자마자 내가 과연 이곳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늦게 까지 남아서 공부를 하고 질문도 하면서 열심히 노력하였고 나중엔 이렇게 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서 힘들기 보다는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2학년 때까지는 별로 관심이 없던 수학에 상산반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고 좋아지게 되어 수학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다.

공부가 하기 싫어질 때면 항상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보며 마음을 다시 잡을 수도 있었고 담임선생님의 따뜻한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내신으로 인해 자사고의 꿈을 접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포항제철고라는 학교를 알려주셨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알아보니 나에게 맞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고, 합격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많은 도움을 주시고 1년동안 열정적인 수업을 하며 질문에 항상 친절히 답해 주신 TOPIA 상산반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김용진(창일중)창일중

서울과학고

TOPIA 입시반은 단순한 입시만을 위한 반이 아니라 학생의 진정한 실력과 가능성을 키워주는 반이었습니다.

저는 중학교에 다니기 전부터 과학고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서 첫 중간고사를 본 후로 시험을 보면 볼수록 성적은 점점 떨어져가고 자신감도 잃어가고 과학에 대한 흥미도 잃어갔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2학년이 거의 끝나갈 무렵, 비록 매우 늦은 선택일 수도 있었지만, 과고를 포기하기로 하고 상산반에 들어왔습니다. TOPIA상산반에 들어와서는 정말로 새로 다잡고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상산반의 시스템도 좋고, 열정 있는 선생님들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상산반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록 공부에만 열중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친구들과 금세 친해져 어색하지 않은 환경에서 서로 협력하여 공부할 수 있었고, 저는 그렇게 다시 수학, 과학 뿐 아니라 국어에도 흥미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가다가 어머니의 권유로 재미삼아 영재학교에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재미삼아 넣어보기로 한 것이지만,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제가 가장 가고 싶어 하던 고등학교였기 때문에 저는 성실히 자기소개서를 쓰고 원서를 준비했습니다. 서울과학고 1차에 붙었지만, 들리는 소문에 서울과학고는 1차에서는 거의 떨어뜨리지 않는다기에 크게 기뻐하진 않았습니다. 그 후 2차 시험을 봤지만,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비는 딱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2차 시험을 보고 발표가 나와 제가 붙었다는 소식을 듣자 조금 얼떨떨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상의해 1주일간 영재학교 캠프를 준비했습니다. 캠프는 역시 망쳤고, 저는 체념했습니다. 하지만 캠프는 끝까지 열심히 마쳤고, 저는 다시 상산반에 들어가 수업을 받았습니다. 발표가 나는 날, 합격소식을 듣고도 저는 너무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서울과학고에 붙었다는 것이 기쁘기도 했지만, 제가 왜 붙었는지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다시 되돌아본다면 비록 과고대비를 한 것은 아니지만, 상산반에서 받은 수업이 매우 체계적이고 저에게 있어 저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주는 수업이었기 때문에 제가 과고에 붙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상산반에서 수업 받는 것이 단순한 상산고 입시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고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서세일(서울사대부중)서울사대부중

한성과학고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과고반에 들어왔습니다.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 과학도 미리 많이 공부를 해놓지 않은 터라 합격할 수 있을까, 만약 합격한다 해도 적응하기 어렵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작정 제가 한성과학고에 합격하여 저의 인생 설계도대로 하나하나 되리라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모르는 것은 질문하고 이해하려 노력했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고 면접준비를 할 때는 잠을 줄여가며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공부를 해갔습니다.

긴 시간동안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하여 면접을 마치고 시험장을 나설 때 뭔가 뿌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합격소식을 접하고 나서 선생님이 떠올랐습니다.

가끔씩 마음이 풀어질 때 마다 따끔한 조언을 해주셔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늦은 시간까지 같이 고생한 친구들이 있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원(중계중)중계중

대원외고 영어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외고의 꿈을 키워 온 저였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넋 놓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 저는 TOPIA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공부습관이 잡혀 있지 않던 저는 TOPIA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덕에 뛰어난 공부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수한 아이들 속에서 은근한 경쟁심을 느끼며 자극을 받은 저는 더욱 열심히 공부에 전념했고, 수학과 영어실력을 월등히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학습적인 면뿐만 아니라 제가 가장 힘들어했던 입시 부분에서도 TOPIA는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외고에 필요한 제출 서류나 준비해야할 내용이 뭐가 있는지도 모른 채 외고에 가겠다고 했던 저는 비전플랜 선생님의 꼼꼼한 지도 아래 자기개발계획서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꾸준한 면접 연습을 통해 실전면접도 확실히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외고입시가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저에게 TOPIA는 방향을 제시해줬고, 그 결과 저는 대원외고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원희(상명중)상명중

대원외고 독일어과

안녕하세요. 저는 대원외고 독일어과 30기 입학 예정인 상명중학교 주원희입니다. 사실 저는 외고를 3학년 들어서부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어서 많이 준비되고 면접 준비를 벌써부터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자기개발계획서를 쓰는 것부터 친구들보다 느려서 많이 막막했었습니다. 하지만 김상원 비전코치 선생님의 도움으로 자기개발계획서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면접 준비를 더 심층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면접 연습을 할 때는 온통 지적뿐이었습니다. 자신감도 없었고, 무엇보다 학교에 꼭 가고 싶다는 열정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위에 열심히 준비하는 친구들이 저의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관련 서적도 많이 찾아 읽고, 면접 연습도 충분히 하였습니다.

당장 입시를 앞두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조언해 주고 싶은 것은 자기개발계획서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실 위주로 쓸 것이며, 면접을 볼 때는 솔직하고, 3초 정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후 말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이렇게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은, 외고에 합격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신 성적이나 통학 등 힘든 부분들이 많고, 그만큼 스트레스도 더 많이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합격한 후부터 외고에 가서 잘 할 수 있는 준비들을 해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신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룰 첫 번째 입시에 자신 있게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현옥주(석관중)석관중

대일외고 독일어과

처음엔 엄마에게 끌려오다시피 TOPIA의 문을 두드렸고, 한참 동안을 억지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TOPIA를 다닌 후 비전플랜 수업을 들으며 외고라는 목표를 확실히 잡을 수 있었고, 목표가 생기자 더 열정적으로 제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면서 비전플랜 선생님들의 많은 정보력,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으로 대일외고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외고라는 것 자체도 잘 몰랐던 제가 선생님들께서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시고 1:1 상담을 통해 저의 진로나 목표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주셔서 2학기 쯤 되어서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내신 관리보다 어려운 서류와 면접을 준비하면서, 자칫 답변을 못하면 내신 만점 학생들도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어려움을 느껴 외고 진학을 포기하고 싶을 때에도 비전플랜 선생님께서 도와주시고 항상 믿어주셔서 제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잘하고 좋아하여 외고에 입학하고자 TOPIA아카데미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비전플랜 수업을 통해 내신 관리, 서류 작성, 면접 연습, 입시 정보, 원서 접수 등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어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영역별 심화 학습 프로그램, 효율적 학습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영・수 수업과 국・과・사 내신 수업을 통해 학교 전 과목 성적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고, 진학 이후의 학습까지 단단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내 자녀처럼 사랑과 믿음으로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열의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이런 최고의 선생님과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에 대일외고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둘째 아이도 TOPIA에서 외고를 준비 중인데 TOPIA에 다니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훌륭한 가르침으로 잘 지도해주신 TOPIA 모든 선생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비전플랜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서영(용마중)용마중

서울외고 영어과

처음 TOPIA아카데미에 들어왔을 때에는 외고진학은 생각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학원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외고반에 들어가면서 외고의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외고반에서 처음으로 영어와 수학을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선행이 되어 있지 않던 저는 지쳐서 포기하고 싶은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영어·수학 선생님들의 가슴 따뜻한 격려와 지도로 그 고비를 넘기고 나니 서서히 길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중3이 되어 본격적으로 외고입시를 위해 서류와 면접을 준비하면서 또다른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때에도 TOPIA 비전플랜 선생님이 1:1로 저의 부족한 점에 대해 메워주는 등 많은 도움으로 이겨낼 수 있었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외고를 준비하면서 많이 울고 지쳤던 저를 격려해주시고 이끌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서울외고 합격을 하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TOPIA 모든 선생님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1 2025학년도 합격수기 2025.01.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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